흑백 사진을 잘 찍으려면
제가 사랑하던 흑백 필름은 tri-x 란 놈과 adox silver max 같은 놈들과 티맥스 같은 놈들이 있었습니다.
필름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고...
디지털에서의 흑백은 한계성이 명확히 존재 합니다. (물론 라이카의 모노크롬은 다릅니다 ^^;)
디지털에서의 흑백을 잘 촬영 하시려면 zone system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입니다.
와 결론 다 나왔네욤.
사실 디지털에서만이 아니라 흑백이 컬러보다 훠얼씬 찍기가 어렵습니다. 너무나 어렵죠 흑백은 항시 어렵죠.
디지털에서의 흑백 사진은 필름에서의 흑백사진과 또 일정부분 닮아 있으면서 동시에 너무나 동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보정은 필수나 그 보정의 과정이란게 사람을 잡습니다. 컬러보다 더해요..으어)
흑백 사진에 빠지면 헤어 나올 방법이 없습니다.
고로 흑백 사진을 잘 찍으려면 카메라 아이를 흑백으로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 컬러 공부는 필수 입니다.
흑백인데 컬러공부라뇨? 라고 말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컬러가 흑백으로 변환될시 (디지털은 더욱 그 컬러 편차가 심각합니다)
각 컬러별에 따른 회색변환 정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심지어 각종 필터는 흑백사진에 더 많이 씁니다.)
흑백 사진을 잘 찍으시려면 두가지 존 시스템과 컬러별 노출편차를 고려하셔서 찍으시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말로만 찍고 흑백을 찍지 않습니다.
왜냐면 어려워서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