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에 제주도 가는데요
무려 20년만에 가보는거라 무척 색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서귀포의 백종원호텔인가 예약했다고 하는데 2박3일 머물며
가봐야할곳 먹어야할곳 좋은 사진포인트등 있는정보 없는정보
좀 모아 주십쇼~ ㅎㅎㅎ
한라산은 애들과 저질체력들만 있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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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그리는 사람들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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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시는군요, 요즘은 중국인 관광객이 덜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중국인지, 한국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되어 버렸었는데...
서귀포 쪽에서 516도로로 성판악을 오르신 후, 내려 가시다 보면 교래리 쪽으로 우회전 하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 1112번 교래리 도로 자체도 괜찮고, 조금만 들어 가시면 사려니숲길이 있습니다.
그전에는 원시림 같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관리를 해서 인공적인 느낌도 있지만 제주도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1112번 도로를 타고 계속 내려 가시다가 제동목장입구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시면 정석항공관 앞으로 지나가는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가 경치가 죽여 줍니다.
겨울이라서 좌우로 있는 말목장에 방목하는 말들은 볼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주도를 가면 늘 이 코스로 돕니다.
시간 되시면 용눈이 오름에 올라 가시면 좋구요. 지금은 옆에 레일 기차도 생기고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편하게 걸어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몇개의 오름중에 으뜸일테니까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또 부럽~
서귀포 쪽에서 516도로로 성판악을 오르신 후, 내려 가시다 보면 교래리 쪽으로 우회전 하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 1112번 교래리 도로 자체도 괜찮고, 조금만 들어 가시면 사려니숲길이 있습니다.
그전에는 원시림 같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관리를 해서 인공적인 느낌도 있지만 제주도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1112번 도로를 타고 계속 내려 가시다가 제동목장입구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시면 정석항공관 앞으로 지나가는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가 경치가 죽여 줍니다.
겨울이라서 좌우로 있는 말목장에 방목하는 말들은 볼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주도를 가면 늘 이 코스로 돕니다.
시간 되시면 용눈이 오름에 올라 가시면 좋구요. 지금은 옆에 레일 기차도 생기고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편하게 걸어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몇개의 오름중에 으뜸일테니까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또 부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