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룰이 우선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죠.
저 노인네 보니 골목에서 나와서 중앙의 도로로 불법 진입하려고 했던 것을 저지당해서 열받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메인로드에서 사이드로 정당하게 빠지던차가 '빵' 하니까 그게 더 열받은 것 처럼보이는데요.
태국에서 흔히 '히야'라는 말로 하죠 .. 왕도마뱀 을 사람에 가져다가 욕하는 것이고 우리말로 흔히 개객기라고 합니다.
태국에서 운전을 오래 하다보면 서로 마찰을 피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전석에서 사람이 히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 거죠 . .기본적인 룰조차 망각하고 남들의 호의와 이해속에서 묵인되던 불법행위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권리처럼 되어버린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성보다는 감정을 앞세우며 사는 태국인 특성상 분명히 자신의 잘못이 분명한것을 알면서도 감정에 충실히 행하고 보는 거죠.
차안의 남성의 대응이 지극히 상식적이네요. 역시 어느 비상식적인 태국운전자 였다면 차안에 무기를 비치하고 있다가 대응했을 것 같습니다.
법규를 지키며 차분히 대응한 남자로써는 완전 재수 옮붙은 경우이고 ,
법규고 나발이고 내가 짱짱맨 인 노인네는 운 좋은 거죠..
재수 없이 자기와 비슷한 부류 만났으면 총 맞고 뺑소니 당했을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불법으로 중간의 메인 차도로 들어오려 했는지는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제 추측일 뿐이라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화면에서 확인된 바로는 골목에서 2차선으로 나오면서 진입하는 차량을 방해하고 있기에 진입차가 빵빵 한 것만 확인됩니다.
때문에 윗 덧글에서 불법을 하려다 제지당해서 화를 냈다는 것은 다분히 저의 추측에 불과합니다.
'확인된 바'만 놓고 보면 2차선에서 빵 소리에 화가나 상대방의 차를 부수고 위해를 가하는 데 까지 ' 입니다.
뭐 제가 보기엔 뒷차 빵~빵~ 크락션 날릴 일도 아니고...
다만, 뒷 운전자는 혹시나 넘어오려나 싶어 방어운전 차원에서 크락션을 날린듯 한데..
제가 뒷차 입장이라면 크락션이 아니라 속도를 줄여서 방어운전 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앞차가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구요. 폭력은 처발 받아야죠.
다열질 적인 사람으로만 여겨집니다.
저도 차를 많이 몰고 다니지만, 사실 현장에서 상향 라이트 또는 크락션 등 당해보면 기분이 좋치 않은건 사실이죠.^^;;
안전으로 위해 달려있는 장치이지만, 과민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다보니 참으로 난감하죠.^^;;
결국 이런 기능들이 도로에서 삿대질의 역할을 하는 장치가 되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