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순간.. ^^
어제 오랜만에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갔습니다.
고민을 했습니다. 카메라 가지고 가? 말아??
여기 활동하시는 다른 분들보면 생활 밀착형으로 늘 카메라 갖고 다니시던데
전 애정이 덜하고 열정이 모자란지 고민 좀 하다가
날도 덥고 흐리고... 그래서 쿨하게 그냥 갔습니다.
배낭에서 넣다 뺏다 하는것도 귀찮게 여겨지고... ^^:
어느 봉우리에서 쉬는데 노을이 숨막히게 아름답게 지내요.
막심한 후회~ 또 후회~ 거듭 후회~
어쩔수 없이 만인의 카메라 스마트 폰으로 담아보는데 아쉬움이 한 가득~
혹시 다른 분들은 등산 다니실 때 카메라 어찌 휴대 하시나요?
혹시 써보신분 계시면 캡춰 프로 같은류의 제품 편리한가요?
짝퉁이 알리에 많이 올라오더니 요즘 안보이는게 별로라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