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첫 지름
16년도에는
카메라에 렌즈3개에 커다란 지름신이 왕림하셨었는데
더이상 렌즈는 안사도 되겠다 싶겠다라는 도중 17년도 첫 지름을 렌즈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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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유한 렌즈는
16-35 F4
70-200 F2.8
100 F2.8 Macro였고 여기서 그다지 부족한 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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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양 12mm F2.8 어안렌즈를 주문했네요..이런 이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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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이 너무 좋은 점도 있지만 왠지 어안렌즈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하지만 캐논의 어안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삼양으로 질렀네요..안 좋은 평가도 있지만 열심히 찍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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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리고 읽고 싶은 책 중에 롤랑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가 있었는데 절판인데다 중고책 값은 21만원 ㄷㄷㄷ 으로 넘사벽이라
프랑스 원어는 프랑스어를 하나도 몰라서 포기하고 영어 원어는 왠지 철학적인 내용의 영어는 자신이 없고...
일본어 번역본을 찾아보니 일본어 번역본은 아마존 일본에서 3천엔으로 팔더라구요..그래서 일본어 책을 사 볼까 하다가 여기저기
도서관을 뒤져서 간신히 한권 찾아냈읍니다..책이 좀 너덜너덜하고 밑줄도 많이 그어져 있고 ㅎㅎ 청주에 있는 교원대 도서관에서 찾았거든요...
이 책도 나름 스투디움이나 푼크툼이니 정의를 내린 단어들이 조금 헷갈릴것 같긴 하지만 여가시간에 사진 관련 책자를 읽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니 나름 즐겁습니다..
..자연스레 사진에 관한 여러 책자를 읽다 보니 사진의 역사도 알게 되고 사진의 의미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