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K 편집하는것 때문에 정말 씨름했네요.
제 컴에서 4K 편집을 프리미어로 하는데 미리보기가 끈겨서 거의 불가능할 정도더라구요.
그래도 인내와 끈기로 끝까지 했는데, 렌더링에서 몇몇 영상이 완정 빠지고 ㅠ.ㅠ
렌더링 시간도 최소 30분정도 인데 한 10번정도 한것 같네요.
결국, 깨닳은건
비됴, 소니XAVC 100mps 짜리는 문제가 잆어 돌아가는걸 보고 이게 4k 문제도 있지만 코덱 문제가 크구나 하고 눈치 챘습니다.
화면 녹화할때 저렴한 H.264 로 한게 문제 였더라구요. 압축율이 높은 만큼 디코딩 할때도 그만큼 부하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용량 무시하고 LAGS (YUV)로 코덱을 바꾸니 문제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HD 작업할때 처럼 쾌적하진 않네요.
4K 제대로 편집할려면 진짜로 천만원짜리 컴퓨터가 아니면 한 몇년은 걸릴것 같습니다. ^^;;;
두번째 깨닳은게....
캠으로 찍은게 색조정이나 노출같은게 사진처럼 않되는게 다 이 코덱 문제였더라구요. 그러니까
영화용 캠에서 동영상을 한장 한장 RAW파일로 촬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색보정프로그램으로 돌리니까 영화같은 색감을 만든다고 하네요.
신기 했습니다. ^^ 그리고 그 어마 무시한 용량이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4K로 10분이면 1테라 정도 된다고 하던데...
역시 동영상의 세계는 무섭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