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안에서를 읽고
두쉬민의 프레임 안에서2를 사고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라 새벽 2시 3시가 다 다되도록 읽다 보니
3일만에 다 읽어 버렸네요..
사진도 너무 좋았고..사진집을 산 듯한 착각이 ㅎㅎ
내용도 제가 사진을 찍는데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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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에 나와 있는 미션들..
다 수행하려면 책 읽는 시간의 몇십배가 걸릴듯 합니다만...
그래서 책을 다 봤어도 다 본것 같지 않은 이제 봐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은 처음이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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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취미로 하면서 이렇게 재밌게 책을 읽고 자꾸 해보고 싶고
그런 느낌은 참 좋은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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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난 주말 시간이 있어서 근처 산책하면서 번화가에 가서 거리의 사람에게 인물사진을 부탁하려다
망설이다 결국은 그냥 돌아왔네요 ㅎㅎ...미션인데 흠...
언제쯤인가는 하겠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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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라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