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좀 찍겠다며 수리부엉이 괴롭히다가..사상 첫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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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찍겠다며 수리부엉이 괴롭히다가..사상 첫 처벌

M 권학봉 5 3950 0 0

 

 

 

 

벼랑 아래를 내려다보는 위엄있는 자태,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수리부엉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법을 적용해 수리부엉이 야간 촬영을 처벌한 적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검찰에 제출한 사진기에는 수리부엉이 사진이 없었습니다. 이선봉 수원지검 형사2부장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문화재보호법을 역시 적극적으로 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61206121314778#none 

 

 

이거 밤의제왕인가 아닌가요? 한때 큰 이슈가 되었던... 

5 Comments
저번에도 사진 촬영하는데 방해 된다고 소나무 자른 사진작가분 생각나네요...
24 hielo 2016.12.06 20:22  
수리부엉이 보면 새줍갤의 수리부엉이 습득사건이 떠오릅니다 ㅎㅎ
M NewDelphinus 2016.12.07 09:40  
사진 찍는다고 저러는거 보면 참 안타까워요...ㄷㄷㄷㄷ
18 키즈닥 2016.12.08 12:57  
저런 분들이 있어서 사진 하는 분들이 욕을 먹지요..
31 카제 2016.12.08 13:06  
주변 나무를 잘랐다는 증거는 못 찾았지만, 저 사람들이 사용하는 삼각대는 글라인더로 갈아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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