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사진 찍고 왔습니다
요즘은 거창하게 하기보다는 간소하게 하는 추세같기도 하고...
홀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따로 돌잔치 사진 찍을 곳 하나 만들어 놓고 식사는 따로 하더군요.
덕분에 방문자들 사진은 안찍어서 좋았습니다.
돌이면 한 살이죠? 완전 애기네요 애기... 너무 쪼그매서 24mm로는 콩알만하게 ㄷㄷㄷㄷㄷㄷ
형아백통도 섞어 사용하긴 했습니다.
자꾸 칭얼대고 울어서 스트로보는 커녕 웃는 사진 건지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_ㅠ
스트로보가 없으니 셔속 너무 안나오네요.
폰 동영상 신공도 별로 효과가 없던데... 카메라 들이대기 신공을 펼치니, 뭔가 해서 시선을 잘 주긴 하네요.
서둘러서 하느라 후딱 찍었습니다. 30분?
10만원 받았습니다 -0-
나중에 또 따로 밥도 사준다고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