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비스트 코리아

사진 에세이

본격 물탱크 나르기

crux 4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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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썸네일 만들려다가 급 귀차니즘 발동 고로 pass...

필리핀은 대략 7100개 정도 됩니다. 네 군도입니다.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규모는 대략 남북한 합친것의 1.5배고 뉴스에 뻑하면 나오는 남부 민다나오(극우파 무슬림이 판치는) 지역만 해도 남한과 엇비슷한 사이즈 입니다.

여튼 저는 visayas 지방 즉 중부지방입니다. 세부와 막탄(대부분 세부 가시면 막탄만 있다 오시지요) 과 보홀과 두마게티와 기타 등등등...

조그만 섬들 가운데 많은 한국분들이 호핑도 식후경이라면서 들리시는 gilutuan(스페인어 발음이라 힐루뚱안 섬입니다^^ 많이들 가시는 ㅎㅎ) 과 Bang an an 섬에 식수 탱크 설치를 위하여
지난 2주간 다녀왔습니다. 엠비씨에서 5월 11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만 저도 못봅니다 ㅋㅋㅋㅋ 아놔)

필리핀의 건기는 보통 4개월 정도 지속되는데요 이 두섬의 문제는 지반이 낮은 나머지 우물 자체를 팔 수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우물파는 사람들=국제 ngo 가 쥐쥐 치고 간 지역입니다)
한국의 희망브릿지와 공동연계로 머리를 굴리다가 빗물 식수를 마실 수 있는 물로 쓸수 있는 정화 시스템을 두 섬에 설치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밀집 모자 착용하신 분이 제 부친 되십니다. 6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혈남아시죠 ^^

두 섬 지역에 지붕이 가장 크게 있는 곳이 한국 선교사님들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따라서 교회 마당에 식수 탱크 설비를 하였고, 앞마당을 그냥 내준거기 때문에 제가 저에게 감사 읭??
이 물들을 모든 섬 주민들이 우기가 아닌 건기에 사용하도록 지역 바랑가이(한국식으로 하면 동사무소 정도입니다) 합의 하였습니다 ^^ 20리터당 4페소 (대략 100원) 

이 지역은 마실 물이 없는 관계로 선천적 질병을 가진 아이들이 많고, 그로인해 죽는 아이들도 많고 기타 등등등
앞으로 물탱크 까지 관리해야 하는 입장으로써...기쁘기는 하지만 곤란하기도 합니다. NGO랑 연계되었기 때문에 말이죠 끙


어쨋던 엄청나게 큰 물탱크 3개를 열심히 날랐습니다. 육지에서 싫어서 섬에 상륙 시킨뒤 대략 1키로나 걸었...죽는줄... 물탱크 1개 나르고 오니까 뒤늦게 도착한 물탱크가 와 있더군요.

필리핀이 건기이기 때문에 파도 없는 바다를 건너 물탱크를 안전하게 안착 시켰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고생하신 희망브릿지 공사 감독 직원분과 필리핀 현지 목사님 입니다. 
중간 촬영중이신 분은 mbc피디님중 한분 입니다.

이상 본격 물탱크 이송 작전 에세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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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권학봉
오. 굉장하네요.
저는 트럭으로 갈줄알았는데 배로 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고생도 많으셨구요. 티비 나오면 챙겨서 보겠습니다.
앞으로 마을 사람들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좋은 물을 마실것 같습니다. ^^
아무튼 멋진 에세이 잘 봤습니다. 사진도 정말 예쁘네요.
crux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항구 까지는 컨테이너 트럭으로 이동했어요 ㅎㅎ

축하합니다. 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프레임훈스냅
좋은일 하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루메트리
와 물탱크 ㅎㅎ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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