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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프리셋 시리즈 duChemin Elder Portrait Hakbong Kwon

권학봉 21 1,754   권한 Lv:2 / 다운포인트 90 / 다운유효기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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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Preset 

duChemin Elder Portrait Hakbong Kwon

라이트룸 CC 버전에서 사용하실수 있는 프리셋입니다. 



데이비드 두쉬민 David duChemin 의 이름은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데요. 그의 여러 저서가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인기를 끌었던 까닥인것 같습니다. 


두쉬민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예술의 도시 벤쿠버에서 주로 생활했으며 최근에는 조금 남쪽의 섬인 빅토리아에 거주하는것 같습니다. 


두쉬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푸근한 인상의 아저씨같은 모습에서 친근감을 느낄수가 있구요. 그의 입버릇 처럼 말하는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사람을 찾는것도 어려울것 같아요.



그가 세상에 주목을 끌기 시작한건 유니세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국제기구의 사진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인것 같습니다. 


전세계를 떠돌며 흔히들 카메라를 처음 잡았을때 왠지 찍어야 할것 같고, 찍으면 뭔가 '예술'이 될것 같은 가난한 사람들과 어려운 환경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진작가입니다. 



두쉬민도 말했듯이 흔히들 이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남의 아픈 사정을 촬영해 뭔가 대단한 작품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아마추어집단을 저는 '거지작가'라고 부르는데요, 


일그러지고, 암울한 환경의 사람들을 합당한 이유없이 촬영하면서 마치 네셔널 지오그래픽에 나올듯한 이미지라고 스스로 착각하는 그런 부류가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정작 사진속에 들어난 감정은 그들과의 거리감과 마치 돌격해서 촬영하고 빠져나온듯한 인상을 풍기는 사진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를 두쉬민은 "뺑소니"사진이라고 말하는데요, 그의 말처럼 이미 상처 입은 그들의 존엄을 더욱 짖밟는 일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마치, 가난이 상품화되어 관광지가 되어가는 일부 벽화마을이나 언덕의 빈촌을 떠돌며 거기에 사는 사람이며 아이들은 널려 있는 공짜모델로 생각하는 폭력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두쉬민이 말하는 스토리텔링 사진이 힘을 가질려면 그들 속에서 눈물 흘릴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철저하게 관찰자의 입장을 고수해야 옳은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현대의 신문 저널리즘 사진이 한국땅에서 한번도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은건 


우리가 너무 현상과 대상의 괴리감을 자명한것이라고 결론지어 놓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 됩니다. 또는 미디어로 대표되는 티비프로그램에서 현실을 과장하고 왜곡해 더욱 비참하고 


절절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쥐어짜내는 신파 저널리즘이 반대급부로서 비판적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작가로서의 이런 고민을 여기서 말한다는건 좀 무리가 있구요, 혹시나 이런 고민을 해보신분이라면 데이비드 두쉬민의 "프레임 안에서 Within the frame"을 한번 사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쉬민의 책은 'VISIONMONGERS' 라고 비젼이 그가 항상 말하는 '사진'이라고 보고, 몽거스가 상인을 살짝 얍잡아 부르는 말이니까, 


결론적으로 '사진 장수' 나 '사진 팔이' 정도 되는 제목인데요, 이게 번역이 되어 나오지 않은게 안타깝습니다. 


사진작가로서 사진을 팔아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현실적인 충고 뿐만아니라 사진 팔이로서 갖추어야할 교양과 도덕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한 좋은 책이거든요, 


영어가 좀 되시고 사진'팔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의 다른 두쉬민의 책처럼 말하는 문체로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 고등학교1학년 정도 수준이면 문제 없이 술술읽힐것 같습니다.  




아무튼, 사진을 아주 좋은 단가로 후하게 사주는 유니세프나 유엔인권단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데이비드 두쉬민의 작업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 프리셋은 두쉬민의 인물사진들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중심부의 현대적인 묘사력을 강조하고 주변부를 억제해 주제를 부각시키는 그의 후반작업은 교과서적인 냄세마저 나는 데요, 


이를 잘 재현할수 있도록 신경썻습니다. 


적용하실때, 색온도에 주의 하시구요, 각 사진에 맞게 다시한번 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색감을 미세조정하실때 카메라 보정의 슬라이드를 이용해 주시면 좀더 정밀하게 원하시는 색감을 찾아 가실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 많은 다운로드 부탁드리구요. 


항상 많은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당 파일은 포인트를 지불하고 다운로드 받으신 1인에 한정해 기간과 횟수의 제약이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타인에 대한 양도 배포등은 허락되지 않으니 이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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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46 권학봉  최고관리자
14,682 (51.2%)

사진에는 촬영자의 인격이 각인된다 빛으로 그리는 사람들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Comments

NewDelphinus
두쉬민의 책은 3권정도 읽은거같은데 정말 좋았던것같읍니다..두쉬민 인물풍의 프리셋 너무 반갑네요..
그런데 거지작가의 작품과 실제 그들 속에 들어가 담은 사진은 보면 쉽게 구분이 가시나요?
아마추어는 사진 보는 눈도 길러야 할 것 같읍니다...
권학봉
[@NewDelphinus] 아, 저 뿐만아니라 팬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
뭐 일단은 저도 작품으로만 보면 정확하게 구분한다기 보다 시리즈로 쭉보면 뭔가 거리감과 경계가 느껴지죠.
사진에서 그것이 없을수 없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2/2017092200183.html

http://powerhouse.or.kr/bbs/bbs/board.php?bo_table=sub05_01_01&wr_id=3323&sfl=&stx=&sst=wr_datetime&sod=desc&sop=&page=18

위의 두기사를 보시면 접근법에 상당한 차이점을 느낄것같습니다.

축하합니다. 2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낭만파
[@권학봉] 두가지 링크를 잘봤습니다. 근데 제가 예술감각이 떨어져서 인지.
그 쪽방사진을 보고 저사진으로 뭘 얘기하고 싶은걸까 궁금해졌습니다
다큐멘터리 고발프로그램도 아니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일까 생각해도 좀 의문스럽고
왜 굳이 그런곳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 전시회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식으로 해서라도 캐빈 카터가 되고싶은것인가요 ㅎ
mint56
감사히 받아갑니다.
권학봉
[@mint56] 고맙습니다.
거지작가, 뺑소니 사진.... 가슴에 와닿는 표현입니다. 
전 아직 사람들한테 무작정 카메라 들이댈 정도의 용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해당사항은 없지만 취미던 직업이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되새겨야 할 내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한국 언론들의 감성팔이 문제도 그렇고...
삼천포로 빠진 듯 한데 사진의 색감이라던지 디테일 등 딱 제 스타일인 듯 합니다. 감사히 받아갑니다.
권학봉
[@빛으로빚은세상] 감사합니다.
만들면서 느꼈던 여러감정들을 두서없이 쓰다보니 뭔가 일기 같은 느낌이 되었습니다. ^^
다운로드 감사드립니다. !
낭만파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얻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19번프리셋을 다운받아 적용해봤는데 얼굴의 명암이 좀더 굴곡진모습으로 변하여
디테일이 많이 살아나는걸 느꼇습니다.
헌데 문제는 색온도는 오히려 살짝 올라갔는데 따뜻한느낌이었던 사진이
엄청 녹색계열로 바뀌드라구요. 색조변동폭만큼 제자리로 조정해봐도 그러네요 사진을 올릴수있으면 캡쳐해서 올리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ㅎ
혹시 제가 뭘 놓치고있는건지 아님 일부러 녹색계열을 강조하신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저만 그런가요~~~
권학봉
[@낭만파] 색온도에서
슬라이드두개를 정상화했는데도, 녹색계열이 강하시면 반대로 마젠타 쪽으로 돌려주세요.
그래도 맘에 안드시면 맨 아래 카메라 프로필 색조정 슬라이드를 조정해 보세요.
사진마다 다 틀려서 적용후에 조금씩 만져주셔야 합니다.
어정쩡해요
항상감사합니다^^ 잘쓸께요~~
다크도토리
오늘 사진도 올리고
프리셋 활용방법도 터득하고 ^^
감사 합니다 ~~~ㅠㅠㅠ
인백
이거 받아서 인물사진에 적용해 봤는데
꽤 괸찮고 느낌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나이콘
철학이 느껴집니다. 배우고 갑니다!!
알부남
말씀도 감사하고, 프리셋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프리셋은 라이트룸 cc 에서만 working 하는지요?
저는 라이트룸 5를 사용중인데.....!!!!
캡쳐
제 라이트룸은 좀 밋밋한데요..이건 멋진데요..

축하합니다. 26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아이리스
훌륭한 프리셋 입니다.

축하합니다. 25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알버트
링크된 두 글을 보면서 사진가가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작품활동을 하기보다는
피사체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을 배려하고 그들의 애환에 함께 동화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되네요. 귀한 것을 배웠습니다.

축하합니다. 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곽티스트
항상 멋진 프리셋 공개 감사합니다.
어디서 본듯한 이름 ...
두쉬민?
그렇지만 기억이 안났는데요
비전? 스토리텔링? 이런 단어들을 보고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제목과 소개글만 보고서 덜렁 주문했던 책
'포토스토리 텔링의 기술'이라는 책

비젼을 가지고 그 의도한대로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사진을 보정하는 테크닉을 소개한 책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저는 전혀 라이트룸을 모르는 상태라
쓸모없는 책이었습니다

단지 인도나 동남아시아의 길거리 풍경과 사람들을 찍은
색채감이 뛰어난 수록된 사진들만 보고 말았지요

가끔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
쌓여있는 책중에서 손에 집히는대로 잠시 보는중에
비전이니 스토리텔링이니 하는
자신만의 의도대로 사진을 보정하라는 내용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권선생님 소개 글을 보고
지금 다시 열어 보니 이미 구버전의 라이트룸에다가
따라해볼 예제 CD나 다운로드할 사이트도 없어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도움은 안될것 같습니다

다만
권선생님의 거지근성 뺑소니사진 이라는 말씀은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뉴델피누스님의 댓글 처럼
그 기준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습니다

링크 걸어주신 기사중 한개는 이미 오래전에
본 글입니다
그때도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이 거지근성 뺑소니 사진에 대한
권선생님의 따로 정리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두쉬민의 프리셋이라
작가 마다 그 특징을 잡아서
프리셋을 만드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정말 수고하신 프리셋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thereday] 네,
저도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고 있고, 이 문제만큼 사진(다큐)에서 뜨거운 화두도 없을것 같습니다.
사진작가와 피사체간의 간격 그리고 입장의 차이, 그리고 사회적 기여도, 공공성, 인권, 등등 여기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수없이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제가 아직 논하기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
저의 생각은 일반적인 다수의 논조와 많이 벗어나 있는, 그러니까 주류에서 말하는 삐딱한 놈이기 때문에 오히려 누가 될까 우려 스럽습니다.

이런 문제는 사진에서 말하고 있는 큰 3가지 기둥 (촬영,후반작업, 이론)중 이론이나 철학에 관계된 부분이며, 이에 대한 논의나 활발한 토의가 지금도 많이 진행중입니다.
다양한 작가들 만큼 다양한 기준과 판단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최소한의 인간 공동의 규칙, 즉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돈을 내야 하고,
택시나 버스를 타면 그에 합당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와 같은 기본적 상식선의 공동 규칙으로 봤을때,
두쉬민이 말하고 있는 (프레임 안에서) 거칠지만 큰 틀은 올바르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나중에 기술적인 부분(촬영, 후반작업)이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한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권학봉] 지금 보니 댓글도 추천이 가능하네요 ^^
추천 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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