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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에게 놀아난 사진 공모전의 진실, 참가비 노리고 국제 사진 공모전을 배후 조종.

권학봉 15 6,160

페타 픽셀에 따르면 


마틴 스타바스라 Martin Stavars 는 한 남자가 온라인 사진 공모전의 참가비를 노리고 만들어낸 사기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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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모전의 권위는 투명하게 운영되는 조직의 공개로 이루어 진다. 

또한, 주체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사진계의 발전과 개인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 5개의 온라인 사진 공모 사이트가 실제로 한 남자가 참가비를 노리고 교묘하게 조작한 가짜라는 것이 최근 페타픽셀의 보도로 밝혀졌다. 

사진 공모전 참가비는 15~30달러 수준인데, 참가자의 숫자를 더해보면 최소 백만달러 이상의 개인적 수익을 얻은 것으로 들어 났다. 

더불어, 수상에 매우 인색해 상금으로는 거의 지출하지 않았다는 것 역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이 남자가 실제로 소유하고 관리했던 온라인 국제 사진 공모전은 5개 인것으로 보인다. 

IPOTY : International Photographer of the year 

Monochrome awards 

Fine Art Photography Awards

ND awards : Neutral Density Photography Awareds 

Monovisions Photography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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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역추적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 IPOTY와 Monovisions 이 같은 서버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재미 있는 사실은 스타바스 본인이 지난 몇년 동안 아무런 공지도 없이 실질적으로 이 사진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 5개의 사진 공모전 사이트는 그 어디에도 주체자를 밝히지 않았다. 이 사이트들은 단순한 이메일로만 주체자에게 접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IPOTY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던 "세바스티안 마키스 Sebastian Markis"의 신원은 SNS에 조각 조각나 있어 실존하는 인물인지 의심을 가지기 충분하다. 

페타 픽셀의 기사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마키스는 실존하지 않고, 마틴 스타바스의 가명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최근 스타바스의 정보는 인터넷에 사라졌다. 그러나 아카이빙된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그의 인적 사항을 찾아 볼수 있다. 


"마틴 스타바스는 1981년 폴란드 체트초바 Czestochowa 에서 태어났다" ND 메거진의 삭제된 페이지에서,

"그는 경제학, 컴퓨터 과학, 그리고 사진학을 배웠으며 사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렇다면, 그는 왜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그가 운영했던 5개의 공모전 사이트에서는 매우 자주 공모전이 열리는데 유로 공모전이다. 

15~30달러  정도의 비용을 내고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사진 1장을 추가하는데 대략 10달러정도의 추가 비용을 받는다. 

현재 조사된 IPOTY 와 모노크롬의 참가비는 대략 13만 달러, 22만 달러 수준이다. 

5개 사이트 모두를 합하면 최소한 백만 달러이상의 수익을 거두었을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 5개 사이트의 수상자 중에 현금으로 부상을 받은 모두를 합쳐보면 약 7,500달러에 불과하다. 


페타 픽셀에 따르면, 그들은 각별한 노력으로 마틴 스타바스에 접촉하려고 애썻지만, 현재 그와 어떠한 방법으로도 연락이 닿지 않느다고 한다. 

이 처럼 사진계에서 이름을 떨친 유명한 공모전이 한 개인이 돈을 노리고 교묘하게 조작한 가짜라는 사실이 들어 났다. 

이로서 기존의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여러 공모전의 권위를 의심해 볼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런 사건으로 사진계 전반적인 침체가 우려된다. 



원본 기사 

https://petapixel.com/2018/03/23/martin-stavars-the-one-man-in-a-web-of-online-photo-contests/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Public License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비영리/ 교육/ 비평/ 연구 규정에 따른 저작권 예외조항의 적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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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49 권학봉  최고관리자
16,602 (90%)

사진에는 촬영자의 인격이 각인된다 빛으로 그리는 사람들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Comments

온달2
아이구 놀래라 세상에 이런 일이~사기 공모전
IPOTY : International Photographer of the year
Monochrome awards
Fine Art Photography Awards
ND awards : Neutral Density Photography Awareds
Monovisions Photography Awards

이 공모전들이 결국 돈 먹는 하마였군요...

세상에 이런 일도 있다는 것
알아두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권학봉
ㅎㅎ 정말로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두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NewDelphinus
저런 공모전이 유명해졌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또 하나 조심해야 될게 늘었나싶기도 하지만요 ...ㄷㄷ
유료공모전에 사진을 낼 일은 없을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죠..
권학봉
네, 결국 거대 스폰이 붙지 않은 이런 종류의
공모전들이 모두 검증의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기곰
머리 좋네요! 공모전 으로 돈 벌 생각을 하다니!
백만불 벌고 사진계에 경각심을 주었네요!

근데 쉽게 번 돈 쉽게 쓰는법 이라 오랫동안 잘먹고 잘살진 못할거예요!
권학봉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벼룩의 간을 빼먹는 이런 놈들이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i파랑새
저도 저런 공모전이 유명해졌다는게 신기하네요.
유료공모전에 대해서는 항상 선그라스를 끼고 쳐다보게 될 것 같네요.
권학봉
네, 뭔가 잘나가는 공모전의 분위기? 같은걸 정말 잘 카피해 온듯 합니다.
rolleiflex
정말 무섭습니다.
권학봉
그렇습니다.
한요한
오래 전부터 개인적으로 고집해온 생각입니다...먼저 오해 없으시기를....
권작가님이 기고한 글 가운데...
 "사진 공모전의 권위는 투명하게 운영되는 조직의 공개로 이루어 진다.
또한, 주체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사진계의 발전과 개인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저는 이 글의 내용은 인정하지만 현실은 인정하지 않는 사람 중의 한사람입니다.
공모전이 투명해 보이지 않고, 직접적 관계가 없는 심사위원이 아닌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심하게는 이곳에서 쓰레기 취급 받는 그림이,  저곳에서는 대상이라는 경우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게는 더 한 경우도 많았을것입니다. 이곳의 예선 탈락이 저곳에서는 입상하는 경우이지요.
저는 일단 공모전 등을 불신하는 편이지요....물론 저는 회원도 검증 받은 내용도 없이 긴 시간동안 사진이 좋아서 카메라만 들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위의 작가와 같은 행태를 느끼게 된 후로는 의미없는 공인을 받고자하는 생각 조차 하지 않고 있지요.
모두가 그렇지 않겠지만 단체 및 공모전에 부정적 생각을 갇는 사람이 많다는것입니다.
순수하게 창작하고, 연구하며, 공감하는 공간을 좋아하는 개인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공모전이라는 글자가 부정적인 느낌이 다시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권학봉
네, 정말로 옳은 말씀이십니다.
사진이나 예술 처럼, 객관적인 검증이 불가능한 분야일 수록 어떻게든
인증받고 싶은 마음을 노린 것 같습니다.
thereday
별 사기꾼들이 다있네요
누구나 벌일수 있는 온라인 공모전이라고 하니
앞으로 이런 사기가 더 기승을 부릴것 같네요
초보
언뜻보면 홈페이지가 그럴싸 보이긴 하네요. 사진 공모전에 나갈 깜냥이 안되어서 출품한 적은 없는데, 이런 경우도 있군요.

축하합니다. 28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보일러박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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